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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V80 출시와 SUV 인기요인
    경제 2020. 1. 23. 10:30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입니다.

    GV80 출시

     

     

    최근 GV80 출시가 있었죠?

    오늘은 자동차 이야기인데요. 이번에는 GV80 출시 소식과 함께 현대차의 미래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우선 이번 GV80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단아하고 우아하고 역동적이라는 표현을 쓰시는데요.

    이게 같이 쓰일 수 있는 문장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 칭찬인데요.

     

    깔끔하게 모델이 나왔는데, 다이내믹하게 나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진으로 찾아보셔도 디자인은 사실 다른 유명 브랜드 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미 너무 많은 관심 때문에 사진이 유출이 되고 이미 접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놀라기보다는 '이미 봤다'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광고를 많이 해서 실제 출시되자 반응이 별로 없는 부작용이 발생한 것이죠.

    정면에서 본모습이 약간 벤틀리를 연상시키는 부분도 있고 굉장히 잘 나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성비가 조금 떨어지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는데요.

    최소 6500만 원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가격대가 좀 높이 책정돼있습니다.

     

    그래서 8000만 원대까지 올라가는데, 차는 잘 나오고 기대가 많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늘 수입차와 비교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펠리세이드 같은 경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1년 동안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있었는데요.

     

    출시 당시 4500만 원의 시작가로 굉장히 가성비 있는 제품을 내놨었습니다.

    사람들이 가성비가 좋아서 산타페의 수요를 가져간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가성비로 큰 히트를 기록한 것은 사실인데요.

     

    최근 국산차 가격이 상향 치를 올라가면서 수입차와 별 차이가 없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현대차의 연 생산량이 400만대로 주저앉았고 다소 위기가 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펠리세이드, 코나와 같은 가성비 좋은 차로 만회를 했었는데요.

     

    여기서 얻은 자신감 때문에 GV80의 가격대를 높게 내놓은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소 GV80의 가격대가 높게 책정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사실 수입차와 비교했을 때 수입차 가격대가 조금 높지만 수입차는 프로모션이 일상화되어있습니다. 

    폭스 바겐의 경우 신 모델 5천만 원대를 4천이면 구매할 수 있고 특히, 혼다, 렉서스와 같은 일본 기업들은 작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프로모션은 1500만 원 까지 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경쟁 모델인 벤츠, BMW X5의 경우 9천만 원, 1억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여기서 프로모션 들어가면 가격대가 큰 차이가 없게 되는 것이죠.

    아우디 Q7의 경우 6500만 원 정도로 GV80과는 거의 동일 가격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현대 입장에서는 경쟁사 동급 라인보다 훨씬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다고 하지만 네임 벨류라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특히 신뢰도나 엔진의 내구성 또 자동차에는 존재하는 과시욕 측면까지 고려한다면 GV80의 가격대가 높게 책정된 것은 사실입니다.

     

    연간 1만 5천대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중간에 리콜이나 품질이나 자칫 결함이 조금 발생되어 소비자의 불만을 살 경우, 판매량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 것입니다. 

     

    SUV 인기 요인

    최근 보면 SUV가 아주 인기고 너무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현대의 경우도 코나, 펠리세이드, GV80으로 이어지는 신현 SUV 라인을 튼튼하게 만들고 있고요.

     

    기존에 투싼과 산타페의 경우에도 많이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왜 이렇게 SUV의 인기가 좋은 걸까요?

     

    사실 생각해보면 산으로 야영을 가거나 오프로드를 달린다거나 뒤에 짐을 가득 실어야 할 경우는 1년에 한두 번 되지 않습니다만 이를 대비해서 SUV를 산다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몇몇 분들이야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럴 수 있습니다만 거의 SUV가 주류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것인데요.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SUV가 조금 운전석 높이가 높기 때문에 시야가 좋아져서 운전이 편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SUV를 타고 보면 운전석에서 좋은 시야로 긴장감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단에 비해 승차감이 떨어져서 옆자리에서 멀미가 발생하기도 하고 소음이 심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나온 SUV는 기존 세단과 소음과 승차감이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사실 SUV가 오프로드를 달리고 소음은 기본에 힘 좋은 자동차였는데, 최근 도심형 SUV가 등장하면서 조용하고 안락한 도심에서 더 잘 맞는 SUV로 거듭나고 있는 게 크게 한몫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이렇게 되니까 기존에 자리가 넓고 짐 싦을 곳도 많고 운전의 긴장감도 줄어드는 장점을 더해서 조용하고 좋은 승차감의 세단의 장점까지 흡수 해 버리니까 더 좋은 자동차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SUV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또 한 가지 생각해볼 만한 것이 바로 중고차 가격입니다.

     

    감가상각이라고 하죠. 사실 거의 모든 자동차들은 사자마자 손해를 봅니다.

    아니 자동차가 아니라 거의 모든 상품들은 사자마자 중고가 되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져서 손해를 보는 셈인데요.

     

    최근에 사면 이득일 보는 자동차가 생겼었습니다.

    바로 펠리세이드였는데요. 펠리세이드의 인기가 하늘 높은지 모르게 치솟으면서 오히려 풀옵션 자동차의 경우 사자마자 팔면 가격의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까지 이르렀었습니다. 

     

    최근 세단보다 SUV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SUV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고 이렇게 되니까 상대적으로 세단에 비해 SUV가 시간이 지나고 가격을 잘 방어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에 더욱 SUV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또 하나 안타까운 것이 마이너 3사의 판매량 부진입니다. 

     

    우리나라에 현대차 기아차를 제외하고 쌍용, 르노, 쉐보레 회사가 더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마이너 3사의 판매량이 굉장히 부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너 3사의 제품을 사더라도 중고차 가격에서 방어가 안돼서 사람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급 3천만 원짜리 쉐보레 자동차와 싼타페를 샀다고 합시다.

     

    10년 지나서 판매를 할 경우 중고차 가격 차이 300만 원가량 차이가 나는데 이게 거의 10%에 가까운 수치 니까 상당히 의미 있는 수치죠. 

     

    SUV의 인기와 이번에 출시되는 GV80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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