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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 현대차 미래를 보다
    경제 2020. 1. 14. 19:07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입니다. 

     

    현대차의 미래

    오늘은 현대차 소식 입니다. 

    이번 2020년 CES를 통해 현대차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우선 CES란 미국에서 해마다 열리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입니다.

    해마다 1월이 되면 네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대중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견본시입니다.

     

    여기 전시에 들어가는 우리나라 회사만 300개가 넘습니다. 

    내놓라 하는 이 시장에서 세계 최대의 전시회에서 자기 제품을 뽐내고 경쟁하는 장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현대차를 보시면 끊김 없는 이동의 미래라는 자신들의 의지를 밝혔는데요.

    끊김 없는 이동이라는 것이 쉽게 말하면 회장님들이 움직이는 동선으로 보시면 되는데요.

     

    즉, 사람이 이동을 하는 데 있어서 막힘이 없어 계속적으로 통과되고 쉼 없이 이동이 이루어지는 미래를 밝힌 것이죠.

    자동차를 타고 움직이면서 내리면 전동 모빌리티로 가까운 길을 연결하는 것과 비슷하게 말이죠.

     

    또 주목받은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항공 모빌리티입니다.

    많은 경쟁 회사들 역시 항공 모빌리티를 키우고 있지만 현대차가 가장 현실적이고 표준적인 이동 수단을 보여 주었는데요.

     

    특히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를 현대차가 우버와 손잡고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서비스를 서로 파트너십 관계를 맺어 항공 모빌리티의 양산과 제조를 보증하는 자동차 제조사와 모빌리티 서비스 대표인 우버가 손 잡은 것이 아주 큰 의미를 갖는 것이죠.

     

    사실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가 외면받는 가장 큰 이유는 사람들이 아직 상상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지금 도시에서 항공 모빌리티가 돌아다닌다고 상상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제약이 너무 많고 실제로 항공 모빌리티 관련 법규와 주차, 주행 문제 등 너무 먼 미래처럼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군대가 아직 멀게 느껴지는 고등학생들처럼 우리는 항공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무시해 왔는데요.

     

    현실적으로는 지금 이미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에 항공 모빌리티를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현대차가 상상하고 생각하고 있는 가능성은 미래 도시에서 우선적으로 적용시키는 것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설계부터 하늘길로 항공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아래는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미래 도시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대차 -----> 건설사 (?)

    상상을 한번 해보시죠.

    일단 완전 자율 주행차가 도시에 존재한다고 하면 우리는 운전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면 이동 중에 운전 말고 다른 행동을 해야겠죠.

    보통은 지하철처럼 스마트폰을 보기도 하겠지만 목적성을 가진 모빌리티가 나올 겁니다.

     

    예를 들면 영화관처럼 영화를 틀어주는 모빌리티가 나올 수 있겠고, 침대가 있는 호텔 모빌리티가 있을 수 있겠죠.

    이런 식으로 호출한 모빌리티가 목적지와 그 모빌리티 안에서 할 수 있는 일 이렇게 두 가지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이제 현대차가 기존 도시에 항공 모빌리티를 적용하는 것보다는 항공 모빌리티가 적용될 수 있는 미래도시를 먼저 그려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 항공 모빌리티의 스펙을 보면 천안까지 20분 정도 걸려서 엄청난 시간이 단축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천안 정도까지의 거리가 하나의 이동권이 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더 커지게 되는 겁니다. 

     

    물론 어떻게 보면 현재 있는 KTX나 SRT 그리고 개발 중인 GTX가 이 역할을 수행한다고 볼 수 있지만 접근성이 항공 모빌리티와 비교 했을때 많이 떨어지고 도시에 다니는 차들을 대체 하여 정체 비용을 완화 하는데도 큰 도움을 줄수 있다고 볼수 있기 때문에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또 재미있는 것 중에 하나 사실 CES는 원래 소비자 가전 전시회이지

    그래서 자동차 회사들은 원래 전시를 안 하다가 최근에 와서야 전시에 뛰어들었는데요.

     

    이번에 소니는 자동차를 들고 왔습니다.

    즉, 자신들과 연계되는 상품으로 자동차를 포함하고 있는 건데요.

     

    도요타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미래도시 계획을 이번 CES에 들고 들어 왔습니다.  

    4차 산업 혁명이 이뤄지면서 산업과 제품 간의 간격이 줄어들고 각 산업 군들끼리 넘나들고 있다는 걸 반증하고 있는 셈인데요.

     

    이제는 현대차가 자동차 업체가 아닌 도시 건설 회사로 탈 바꿈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대차의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더 큰 산업으로 발전 가능성 등도 체크해볼 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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