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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주가 떡락위기??? [ GS리테일 주가 전망 알아보자 ! ]경제 2021. 3. 12. 07:15
GS리테일 회사 소개
GS리테일(지에스리테일, 007070)은 소매 유통업을 중심으로 하며 GS25, GS 슈퍼마켓, 랄라블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약 100위권(2020.12.30 기준 약 2조 6500억 원)입니다.
GS25는 점포 수에서 약 32%(2019년 말 기준)를 차지하고 있고, GS 슈퍼마켓은 SSM 중에서 22% 정도(2019년 말 기준)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GS리테일 최근 실적
GS리테일의 4분기 예상실적은 22,172억 원으로 영업이익 393억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유흥가, 학교 상권 등의 부진으로 성장률 -3%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담배를 비롯한 매출 감소로 편의점 부문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17년 인수한 파르나스호텔의 투숙률도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화장품 등 외출용품 수요 감소로 이들 역시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석식품과 담배 매출은 신장했지만 긴 장마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하반기 주요 상품인 음료, 아이스크림 등 일시적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슈퍼 사업 매출은 329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4% 줄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해(24억원) 대비 130억원 개선된 15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부진점 정리를 시작으로 올해 3분기까지 총 28개의 부진한 점포를 정리한 이후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광고판촉비 등 비용 절감 활동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호텔 부문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파르나스호텔 매출은 40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5.8%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61억원 감소한 1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GS리테일 최근 이슈
GS리테일과 CJ ENM은 콘텐츠 결합형 상품 및 유통모델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GS리테일이 보유한 편의점, 수퍼마켓, H&B스토어, 온라인 쇼핑몰을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및 상품개발력과 CJ ENM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유통망과 콘텐츠의 협업 모델이다.
양사가 보유한 유통망과 콘텐츠 경쟁력을 더해 스토리 기반의 차별화 상품을 개발하고 신개념의 유통-마케팅 협업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의 핵심 고객인 디지털 콘텐츠 소비층 및 1인 가구 소비자에게 새로운 형태의 가치와 서비스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GS리테일은 해외소싱팀의 수출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이미 진출한 베트남 GS25로의 직접 수출을 늘리고, 2년 내 연간 수출액 200억 원 달성, 대상 국가도 50여 개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이후 K-방역으로 국가브랜드가 높아져 GS25 상품에 대한 수요도 늘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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