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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반도체 굴기!!!! 삼성전자에게 위협되나???
    경제 2019. 11. 26. 23:30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입니다. 

    중국반도체

    이번에 들려드릴 소식은 중국 반도체 관련 소식입니다.

    요즘 중국의 반도체가 우리나라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사실 많은 부분에서 앞서가던 우리 산업이 조금씩 중국에게 잠식당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설명 드렸던 디스플레이 분야가 예가 될 수 있죠.

    중국의 보조금 제도를 통해 키우고 싶어하는 성장 분야를 확실하게 키울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산업의 격차가 3년이상 나더라도 끈기 있기 우리 산업과 맞서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손해가 나더라도 정부의 보조금을 믿고 주야장천 찍어 내고 있죠.

     

    이렇게 되면 전체 가격은 떨어지고 공급이 과잉되면서 산업전체의 경쟁력이 없어지게 되고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는데 여기에 기술 격차까지 좁혀지면 사실상 시장 전체를 중국에 내어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반도체 시장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최근에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시장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수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산업입니다.

    절대로 내줄 수 없는 분야죠. 

     

    디스플레이

    또한 중국의 입장에서는 기술 이전 이라던지 인재를 영입하고 싶어 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같은 경우에는 공장과 기계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핵심은 기술이고 인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기술과 인재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요.

    최근 미국과의 무역전쟁도 기술유출도 큰 관련이 있습니다. 

     

    그만큼 기술 이전이 중요한 것인데요.

     

    미국의 눈치가 보이는 만큼 우리나라 역시 중국과 같이 기술 협약 및 제휴를 맺기가 어렵습니다.

    또 조금만 기술을 이전해주면 금방 따라잡을 저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주 경계하고 있죠.

     

    사실 과거 우리나라 역시 일본과의 제휴를 통해 기술을 가져오고 성장할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인재 양성 및 기술이전이 없다면 산업의 성장이 더뎌질 수밖에 없겠죠.

     

    그러므로 삼성전자가 특히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인력 유출입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나라와 미국이 손잡고 중국의 기술이전을 막고 있습니다.

     

    그럼 평화로운 시대가 지속될까요?

    반도체 전쟁의 서막

    그러나 반도체 시장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삼성전자의 저력을 아시다시피 반도체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큰 시장입니다.

     

    또 지금도 이미 크지만 앞으로는 더욱 커질 가능성이 크죠.

    이전 글에도 설명드린 적 있습니다만 삼성전자가 큰 비중의 반도체 시장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시장에 비교한다면 30%의 점유율도 기록하고 있지 못합니다.

     

    삼성전자가 강력한 부분은 D램이고 비메모리 반도체는 인텔이 전 세계 시장을 잡고 있습니다.

    또한 비메모리 반도체가 D램 시장보다 규모가 더 크고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 나라가 반도체 시장을 둘러쌓고 전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텔은 비메모리 강자, 우리나라는 D램의 강자, 중국은 떠오르는 반도체 강자, 일본은 전통의 강자, 대만은 TSMC라는 파운드리로 큰 업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다섯 개 나라가 반도체 시장을 서로 뺏기 위해 눈치 작전을 쓰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서로의 영역을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텔은 삼성의 D램 시장을 노리고 있고요.

     

    삼성 역시 인텔의 비메모리 부분에 진출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대만도 비메모리 진출을 안 할 이유는 없죠.

     

    그렇게 보면 중국까지 끼어들어 서로 아주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맞물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중국은 보조금 제도와 기술 유출로 인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여러 나라들에게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입니다. 

    굉장히 위협적이죠.

     

    우리나라 반도체 업계의 전망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반도체 시장은 어떻게 변할까요?

    이전에도 디스플레이의 경우 3년 이상의 격차가 중국과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따라잡는데 겨우 1년 정도가 걸렸습니다.

    이후 LCD 시장은 중국에게 넘겨주어야만 했습니다. 

     

    반도체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하지만 조금 성격이 다릅니다.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기계보다 인력이 더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유출에 더 신경 쓴다면 격차를 줄이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부분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할 겁니다.

    더 큰 문제는 중국보다는 여러 나라의 이해관계입니다.

     

    즉, 우리나라 반도체도 한 단계 성장해야 합니다.

    비메모리 분야 진출해야 합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비메모리 분야 진출을 천명하고 나왔습니다.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 기업이 눈에 차지 않자 세계 여러 기업을 사들이기 시작했죠.

     

    기술개발에 큰돈을 투자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SK하이닉스의 경우 특별한 계획이 보이지 않습니다. 

     

    앞으로 3~4년 큰 격변을 맞이 하게 될 텐데 그때 대처해서는 늦지 않을까요?

    여러 나라의 반도체 물결을 그것을 대처하는 우리 기업들을 유심히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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