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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주가, 현대차 주가 예상
    경제 2020. 1. 8. 11:51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입니다.

     

    오늘 들려드릴 소식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 이야기입니다.

     

    2020년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래

    일단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보면 마이너스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자동차 판매대수가 줄어드는 게 정상입니다. 인구가 줄어들고 있으니깐요.

     

    하지만 세계 여러 나라 특히 현재 성장 중인 중국과 인도의 경우 인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자동차 판매 대수가 줄어드는 게 이상하게 보입니다.

     

    여기에 가장 큰 이유는 미국, 유럽 , 중국 3개의 시장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큰 3개의 시장이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했기 때문입니다. 

     

    또 전 세계에 세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인 중국은 현재 22%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중국의 자동차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 결정적입니다. 

     

    그렇다면 중국 사람들이 자동차를 이미 너무 많이 사서 그런 걸까요?

    자동차 보급률을 보시면 미국과 유럽 같은 경우 60%~70%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요. 즉, 살 사람은 거의 다 샀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차가 노후되어 교체되는 경우가 아니라 신규 유입이 적은 것이죠.

     

    하지만 중국은 20%대의 자동차 보급률을 기록하고 있어 아직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보이는데요.

    중국의 작년 발생한 자동차 판매 대수 감소는 미중 무역 갈등의 이유로 소비심리가 조금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과 유럽 같은 경우도 계속적으로 아주 조금씩 줄고 있는 현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 자동차 판매량은 중국의 경우는 조금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미국이나 유럽은 더 이상 많이 판매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특히 중국 정부가 보조금 등 자동차 구매를 부추기는 정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기에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이 상승세로 돌아 설거지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업체인 현대차와 기아차는 생각보다 밝은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물론 판매 자체가 엄청나게 상승할 가능성은 없지만 꾸준히 좋은 흐름을 이어갈 전망으로 보이는데요.

     

    시장 자체는 좋지 않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른 글로벌 자동차 들과 차별화되는 포인트도 있고 또 작년 많은 자동차 회사들의 주가가 빠졌습니다만 현대차 기아차는 주가를 유지했었습니다.

     

    특히 작년 기아차 주가는 엄청난 상승을 이루어 냈는데요.

    전체 자동차 시장이 안 좋았던 때였기 때문에 그 상승이 더욱 대단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기아차는 미국과 국내 판매 자체가 많았고 셀 토스뿐만 아니라 페이스리프트 했던 자동차들 역시 대박을 치면서 큰 성장을 이어 오고 있었습니다. 

     

    최근 나왔던 k5와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가 신형이 나오고 인도에서 셀 토스가 나오면서 계속적은 성장세를 이끌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잃어버렸던 판매량을 인도에서 메우면서 생산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차의 경우 작년에 연기했던 GV80 이라든지 G80, 좀 더 작은 SUV인 GV70 등을  내놓을 예정에 있는데요.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 현대차가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고 투자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부분 이기 때문에 여기에 올해 판매 성패가 달려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중국 내 현기차의 판매량 

    조금 아쉬운 것은 중국의 판매량인데요.

    2015년 현기차 합쳐서 8%까지 점유율을 늘려 나갔는데 현재는 4%대로 감소하면서 우리나라 업체들이 힘을 못 쓰고 있는 형편입니다. 

     

    계속해서 가동률도 떨어지고 판매량도 떨어지고 있어서 현기차 모두 한 공장씩 폐쇄를 하였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적자가 발생해서 이것을 잘 방어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중국에서 판매량이 줄어드는 건 모든 자동차 회사들의 숙명처럼 보입니다.

     

    세계에서 날고 기는 자동차 회사들의 각축전이 되었고 많은 회사들이 들어와서 경쟁이 치열한 만큼 도태되는 회사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현기차 역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고, 점유율을 많이 늘렸던 적도 있었습니다만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성장세로 돌아서는 것은 많이 어렵지 않겠나 하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차가 중국에서 발생한 적자 및 손해를 동남아에 이전하여 부족분을 메꾸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또 안 좋은 소식이 테슬라의 중국 진출 소식인데요.

     

    테슬라가 중국에 30만 대짜리 공장을 세우면서 올해 목표량을 15만대로 세웠는데요.

    아시다시피 많은 자동차 회사들은 글로벌하게 전기 자동차의 판매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즉, 친환경 자동차의 할당량을 채워야만 다른 SUV나 세단을 판매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이죠.

    사실 벌금을 내 버려도 상관이 없지만 벌금이 상당하기 때문에 전기차를 판매하려고 노력하는 것인데요.

     

    저번 테슬라 소개해 드릴 때도 말씀드렸지만, 테슬라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전기자동차들은 거의 이익을 남기지 않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할당량만 채우자는 느낌으로 아주 저렴하게 전기차를 내놓고 있는 것인데요.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 테슬라가 들어와 15만 대를 팔아 치우게 되면 다른 글로벌 회사들의 전기차 판매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게 되면 더욱 전기자동차 판매가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자동차의 글로벌 시장 전체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2. 작년에도 자동차 전체 시장은 안 좋았지만 현대차, 기아차는 성장을 이루어 냈다.

    3. 문제는 중국 내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고 경쟁이 심화되어 더욱 감소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 테슬라의 중국 진출로 전기차 판매량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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