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반도체 관련주 투자 팁
    경제 2020. 1. 8. 21:41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 입니다.

     

    오늘은 반도체 관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에 이란발 사태가 벌어지면서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든든하게 자기 갈길을 가는 섹터가 있는데 바로 반도체 입니다. 

     

    뭐 전쟁이 발발 하게 되거나 하면 문제가 생길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다른 섹터에 비해 큰 영향을 안받고 순항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히려 반도체는 거의 수출 품목이기 때문에 돈이 오가는 금융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겁니다. 

    최근 위기에도 든든하게 잘 버티고 있는 반도체 분야가 더욱 관심이 가는데요. 본격적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반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두 분야를 뽑자면 컴퓨터와 핸드폰입니다.  

    핸드폰 쪽은 이미 성장률이 많이 둔화 되고 있고 이미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신규 창출이 굉장히 어려운 지점에 와있습니다. 

     

    그러나 컴퓨터 쪽에는 생각지 못했던 B TO B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개인용 컴퓨터, 노트북의 수요는 이미 포화 된지 20년이 넘었습니다.

     

    그렇기에 B TO C 컴퓨터 수요는 현재 거의 의미 없지만 현재 B TO B 인 기업에서 처리하는 데이터 센터 등은 폭발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데이터센터는 대규모로 반도체가 들어가기 때문에 메모리 업체 이기 때문에 제일 큰 호재라고 보입니다.

     

    작년과 재작년 기대 수요 보다 많은 IT기업들이 데이터 센터등에 투자를 못했던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반도체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었고요.

     

    투자를 하고 싶어도 반도체 가격이 계속 떨어지니까 조금 기다렸다가 더 싸지면 설비 투자 해야 겠다는 IT 기업들이 많아졌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최근까지 버티고 버티다 보니 트래픽이 증가하고 또 반도체 가격이 상승세를 그리면서 투자를 서두르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 지고 있는 형편인 것입니다. 

     

    아직 정확한 발표가 나오고 있지 않지만 계속적으로 수요가 늘어나는게 눈에 보이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투자를 더 이상 뒤로 미룰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서버에 1등 기업인 아마존이 1등 자리를 마이크로소프트에 넘겨 주었는데요.

    이렇게 될 경우 해당 분야의 경쟁이 더욱 심해지면서 경쟁적으로 서버를 늘리려고 노력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도체 호황 조짐

    서버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 되면 될수록 반도체 판매량이 증가 할것입니다. 

     

    데이터 센터 라는것이 서버 아니겠습니까? 

    많은 CPU와 램을 가지고 있는것인데 트래픽이 증가하면 증가 할수록 많은 량이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해야 합니다.

     

    이렇게 부담이 가중되다보면 더 많은 CPU와 램을 필요로 하게 되는것이고요.

    여기에는 우리가 상상할수 없을 정도의 많은 양의 CPU와 램이 집중 되어 있는데요.

     

    이 데이터 센터 안에 들어가는 반도체의 양이 증가 하는 한편, 데이터센터 자체의 갯수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FANG( 페이스북 ,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이 집중적으로 투자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데이터 센터를 건설해서 투자를 이어 나간다면 반도체 업황은 더욱 밝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것이 일명 실리콘 사이클 이라고 하죠?

    반도체가 들어가서 역할을 하다보면 수명이 다하지 않습니까?

     

    기본적으로 반도체가 판매가 좋은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소모품이라는 점 인데요.

    소모품 이기 때문에 한번 설비를 증설 시켜 놓고 시간이 지나면 그 만큼 다시 교환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일반 컴퓨터의 반도체 교환 시간을 우리는 5년으로 잡고 있는데요.

    데이터 센터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더 많이 더 자주 사용 하기 때문에 이 교환 주기 역시 짧아 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국 반도체 업계의 미래가 밝으냐 어두운가는 바로 FANG이라 불리는 업체들의 투자에 달려 있습니다. 

    이 기업들의 교환 주기가 잘 맞는지?, 트래픽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지 않는지? 속도가 떨어지고 있는지?

     

    이런 여러가지 것들을 고려해 봣을때 올해 반도체 생산량이 어떻게 되고 얼마나 될지를 알수 있는것이죠. 

    반도체 관련 주식 전망 예측시 꼭 위에 있는 사항들 한번 고려 해보시고 투자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