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네시아 진출 내막 설명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입니다.

 

오늘 들려드릴 소식 역시 현대차 , 기아차 관련 소식입니다.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인 만 큰 가장 많이 다루는 소식인 것 같습니다.

동남아 자동차 시장의 현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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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소개했었던 현대차의 인도네시아 진출 소식이 호재로 다뤄드렸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현대차의 글로벌 시장 진출 흐름도를 간단히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아세안에서의 한국차들이 왜 이전에 진출한 적이 없을까요?

일단 동남아시아에 특성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은 나라들이 많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산업화가 늦어졌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처럼 산업화에 성공해서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에 성공한 나라는 많지 않죠

동남아의 많은 나라들 역시 산업화에 뒤져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역 장벽을 아주 높게 쌓았습니다.

특히나 자동차와 같은 산업에 대해서는 자국 시장 내 보호를 철저하게 했습니다.

 

관세를 80% 이상 때려 버리기 때문에 동남아 자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가 아니면 수입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많은 나라들이 동남아 지역에 직접 공장을 세워야 했고요.

 

하지만 동남아 나라는 기본적으로 구매력이 낮기 때문에 수익성이 좋은 상품을 판매할 수 없는 시장입니다.

또한 판매 대수 또한 부족하죠.

한마디로 좋은 시장도 아닌데 투자비용도 많이 드는 단점이 두 개나 있는 겁니다.

일본이 동남아에서 강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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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본 기업의 경우 입장이 다릅니다.

 

식민지 시절부터 땅을 다져놓은 지반이 있고 문화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시장을 선점하고 공장을 건설해 놓자 알아서 관세 장벽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동남아 국가들이 자국 시장을 보호하려고 세운 관세 장벽이 일본 기업을 지켜주는 관세 장벽 역할을 해준 겁니다.

그러나 요즘은 상황이 바뀌고 있습니다.

 

50년 가까운 시절 동안 일본 기업들에게 중공업 육성을 맡겨 오던 동남아 국가들이 생각을 바꾼 것입니다.

 

아무리 봐도 일본 기업들은 저부가가치 산업만 육성하고 전기차 라든지 새로운 기반 시설에는 인색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경쟁자가 없는 곳에 들어온 일본 기업이 동남아 국가들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그렇게 되니까 경쟁자를 자국으로 모셔와서 일본 기업과 싸움을 붙여서 이득을 보고 싶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눈에 띈 게 우리나라 자동차 현대차입니다.

 

요즘 BTS 및 한류스타 들 때문에 이미지 좋은 한국을 일본 자동차의 페이스메이커로 만들 생각인 것입니다.

아마 동남아 지역에서 해당 국가들의 지원에 힘입어 현대차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