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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 대장주 셀트리온
    경제 2019. 8. 2. 10:15

    바이오 대장주

    주변 사람들이 하도 바이오주 얘기를 많이 하고, 어떤주가 얼마나 올랐다더라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한번 쯤을 찾아 보게 되는 주식이 바로 셀트리온 이다.

     

    셀트리온의 경우도 2014년 4만원 하던 주식이 한때는 30만원 현재는 17만원선에서 거래 되고 있다.

    짧은 기간 사이에 엄청난 낙폭을 기록했다.

    현재는 시총 10위 안에 드는 대기업으로 성장 하였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바이오주를 매수할때, 호재가 있다더라 혹은 신약이 개발 된다더라 등의 소문에 의지 하여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바이오 산업의 경우 우리나라의 고령화시대가 다가 오고 있으며, 현재는 유럽에서 가까운 미래에는 한국 에서 더 먼 미래에는 중국 등 으로 수요가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크게 성장할 산업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지난 20년전을 돌이켜 보면, IT, 벤처산업이 떠오르고 있던 시절에도 역시, IT,벤처 관련 주식들이 엄청나게 성장이 예상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했다. 지금에서 보면 IT산업은 엄청난 발전을 했고 주가 또한 많이 올랐다.

     

    네이버,다음,nc소프트 등 많은 IT 및 벤처 기업들이 큰 성공을 거둔 것을 보면, 10년전에만 투자를 했더라면, 5년전에만 투자를 했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앞선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바이오 관련주식들을 쌀때 사놓고 싶은 마음을 이해 한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오른것만 기억하는 단점이 있다.

    당시 많은 IT관련 주식들이 상장폐지 되거나 휴지조각이 되는걸 목격 했다.

     

    당도 높은 과일에 벌레가 더 많이 끼는 법이다.

    우리는 바이오 주식을 사야한다.

    지만 좋은 바이오 주식을 사야한다.

    그렇다면 오늘 알아볼 셀트리온은 어떤 회사일까? 

     

    셀트리온의 시작 

    창업자는 서정진 회장으로 사진으로 봐도 알수 있겠지만 돈을 굉장히 많이 벌 관상과 인상을 가지고 있다.

    그는 대우에서 임원을 하다가 IMF때 회사를 나와 그떄 나온 동료 직원들과 창업을 하였다.

     

    당시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보았다는 점에서 선견지명이 있다고 할수있겠다.

    많은 바이오 회사들이 그렇듯 신약 개발 및 판매 승인까지의 시기에 손해가 계속 누적 되는 구조인데, 이미 2012년 부터 꾸준히 여러나라의 승인 및 시판 허가를 따내어 영업 이익을 내고 있는 회사 이다.

     

    주요 판매 상품으로는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가 있다.

    램시마는 쉽게 말하면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등에 쓰이는 약인데, 별거 아닌것 처럼 보여도 이 분야 관련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5조원에 달한다.

     

    사실 셀트리온 하면 공매도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에 있다.

    저번에도 글을 적었는데, 엄청난 공매도의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공매도의 특성상 기대가 많은 만큼 주가가 많이 올랐고, 많이 오른만큼 리스크가 커지는 법인데, 이런 리스크를 먹고사는 공매도세력이 가장좋아할 만한 것들을 다 갖추었다.

     

    특히 시총 10위 안에 드는 큰 회사가 공매도 공격에 휘청이는것을 보고 많은 개미들이 분노하였으며, 공매도 폐지 논란에 불을 지폈다. 

     

    셀트리온의 미래

    앞으로의 주가 예측은 어떻게 될까?

    그래프를 큰 그림으로 살펴보게 된다면 급진적으로 증가 하였다가 현재는 그 절반정도 내려 왔고 내려가고 있는 추세 이다.

     

    혹자는 현재 낮은 가격에 분할 매수를 하는것을 고려 하기도 하고, 아무리 바이오 주라 하더라도 가장 큰 회사고 튼튼한 회사 이기 때문에 미래 가능성을 볼때 현재 시점에서 매수 하는것을 고려 하기도 한다.

     

    주가의 변동에 대해 어떻게 움직일것이라고 예측 하는것은 사실 불가능 하고, 다들 자신 나름의 잣대로 평가 하고 있지만, 돈을 잃지 않는것이 제1원칙인 주식 시장에서 크게 매수 하는것은 너무 위험한 일 처럼 보인다.

     

    특히나 시총이 큰 회사 이라고 할지라도 고변동성과 공매도 세력의 존재를 고려 해볼때, 공격적으로 리스크를 감당하고 투자 한다면 비중을 낮게 해서 매수 하거나, 상승세를 타는것이 보일때 분할 매수 하는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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