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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인권법 서명!!!! 트럼프 : 묻고 떠블로 가자
    경제 2019. 11. 30. 06:10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입니다.

    홍콩 인권법 서명 

    오늘 가져온 소식 바로 홍콩 인권법 서명 관련 소식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인권법에 서명을 한 것입니다.

     

    이 홍콩 인권법이 그러면 도대체 뭐냐?

    이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상당한 자치권을 유지하는 매년 검토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홍콩 시민들에 대한 존중을 위해서 서명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트럼프가 진짜 홍콩 시민들을 위해서 그랬을까요?
    원래 트럼프가 외국 시민들에게 이렇게 친절한 사람일까요?

     

    트럼프는 돈이 되는 사건이 아니면 잘 관여를 안 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현재 미중 무역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을 더 압박하고 자극하기 위해서 이것보다 더 좋은 카드가 없죠.

     

    -- 위 사진은 트럼프가 직접 트위터에 보낸 사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뚜드려 패겠다는 뜻인것 같습니다. 

     

    중국의 반응

    이 서명이 발표되자 중국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무려 5개의 비난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자신들의 약점을 상대가 건드린 이상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 나선 것이죠.

    또 홍콩은 이에 대해 기쁨을 표시하는 시위를 몇 차례 더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은 최근 구의원 선거에서 집중된 그들의 힘을 과시했는데요.

    거의 모든 지구에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거기에다가 역대 가장 많은 참여율을 기록하기도 했죠. 

     

    이러한 점을 보면 홍콩의 미래가 좀 밝아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구의원의 모든 구에서 승리한다고 할지라도 근본적으로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래도 구조적으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구조적으로 잘못되어 있는 겁니다.

    예를 들면 유신헌법과 같습니다.

     

    어떤 결과가 발생하더라도 큰 틀에서 변경되는 것이 없습니다. 

    절대로 캐리람 홍콩장관은 바뀔 수가 없는 것이죠.

     

    홍콩은 변화할까?

    사실 저번 글에서도 잠깐 설명했었는데요.

    중국과 홍콩은 서로 입장 차이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영국에 지배에 있던 홍콩은 원래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었습니다. 

    그냥 통치를 받고 있었을 뿐이죠.

     

    그러나 중국에게 반환되기 10년 전부터 민주주의가 시행되었습니다.

    영국이 그냥 풀어 버린 거죠.

     

    그리고 홍콩이 반환되고 조건으로 50년 뒤에 중국에 완전히 편입된다고 적었습니다.

    이렇게 일국양제 한나라의 두 가지 제도가 자리 잡았죠.

     

    그러나 이 50년을 바라보는 홍콩과 중국의 관점이 조금 다릅니다

    중국은 50년 내에 편입을 하겠다는 것이고요.

     

    홍콩은 50년 이후에 편입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이야기죠.

     

    자 그렇다면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어떨까요?

    사실 홍콩은 1인당 GDP는 5만 달러가 넘습니다. 

    엄청난 수치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홍콩의 대학생 졸업 평균 초임은 120만 원 160만 원 사이입니다.

    한 마디로 빈부격차가 매우 큽니다.

     

    GDP가 5만 달러가 넘는 이유는 홍콩 내 은행에서 일하는 고임금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 중국은 지난 22년간 홍콩 내 교육 및 방송에서도 중국화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방송국이나 신문이 홍콩의 자주적인 것들이 남아 있지 않죠.

    특히 교육 역시 완전히 중국화를 끝냈습니다. 

     

    이렇게 경제, 정치, 교육, 방송 전 방위적으로 홍콩은 압박을 당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쨌든 이번 홍콩 인권법 서명을 계기로 중국이 어떤 카드를 꺼낼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민군을 동원한다는 이야기까지 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기가 쉽지 않겠지만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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