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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 삼성전자 반도체를 먹고 자란다경제 2020. 1. 3. 10:52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입니다.
반도체 어디까지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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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고 온 주제는 반도체 수요 상승 이야기입니다.
최근 서버에 들어가는 SSD 같은 경우 10~15%의 상승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공급이 줄었다는 예상보다는 수요가 늘어서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 현상입니다.
매우 긍정적인데요. 서버에 들어가는 반도체가 너무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버 D램 가격이 계속 내려왔는데 이제는 반등으로 올라가고 있으니까 더 올라가기 전에 여러 회사들에서 많이 사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버 D램은 현재 가격 상승으로 계약을 체결하였고, 분기마다 갱신을 하기 때문에 이번 1분기는 아마 안정적으로 가격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D램 수요는 왜 늘어나고 있을까요?
D램의 수요는 가장 큰 부분은 서버와 그래픽 쪽인데요.
해당 분야에서 엄청난 수요가 쏟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PC D램같은 경우도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요.
공식적으로 WIN7 업데이트 종료를 통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건데요.
주로 PC D램을 독점하는 인텔의 경우에도 해당 수요를 따라 잡기 힘들어할 정도로 많은 상황입니다.
반도체 수요가 올라가고 있는데 가장 좋은 분야는 서버에 들어가는 D램입니다.
삼성전자도 역시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분야인데요.
데이터 센터에 들어가는 D램은 앞으로 수요는 어떻게 될까요?
현재 일반 기업들이 서버를 사지 않고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되면 해당 기업들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서버를 구축해야 하는데 들어가는 D램의 양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5G 시대의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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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5G 관련 서버 투자들이 더욱 늘어 나고 있기 때문에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건데요.
5G가 이제 대세로 자리 잡기 시작하면 일반 사용자들도 더 많은 용량의 데이터를 통신하게 됩니다.
그러면 더욱 빠르고 크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버가 필요합니다.
한마디로 D램의 양은 앞으로 가면 갈수록 통신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더 크고 더 많은 D램이 사용될 예정이라는 것입니다.
또 최근 유튜브 라든지 , 8K 게임 , 영상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것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D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입니다.
잘 생각해보시면 현재는 서버에서 사용자 즉, 인간과 통신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유튜브를 보다가 버퍼링이 걸린다든지, 끊기 더라도 참을성 있게 참고 해결해 나갑니다.
그러나 AI시대가 들어와서 컴퓨터와 서버 가 통신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멈추는 현상은 에러가 발생한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더욱 빠르고 큰 용량의 서버가 필요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미래에도 D램 업종이 밝은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5G 시대에 가장 큰 변수는 중국입니다.
중국은 현재 미국과 무역 분쟁을 하면서 지적재산권에 대한 집착이 굉장히 강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조업 2025도 사실 빠르게 선진국들의 문물을 흡수하자는 것이 주요 취지입니다.
중국이 스스로 성장하고 노력하고 있는 회사들 중에 AI에 강한 회사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5G 구축이 잘 안 돼있기 때문에 오히려 자기들 스스로 발목을 잡고 있는 현황입니다.
5G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상황을 먼저 다져 놔야 관련 산업들도 빠르게 발전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앞으로도 5G의 투자가 크게 늘어 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애플 역시 5G 핸드폰을 출시 예정에 있고요.
이렇게 보면 올해는 5G의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저번부터 5G는 있었지만 사실 4G가 더 빠르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인프라가 구축이 안 돼있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상용화되어 실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5G가 도대체 뭐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 텍스트를 주고받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4G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가 모르게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바꿔 놓았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유튜브입니다.
텍스트나 그림 등을 주고받던 시대에서 동영상 등의 더 큰 대용량 데이터를 통신하고 있는 것이죠.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산업들에서 4G 시대에 크게 히트를 친것들은 없습니다만 핸드폰 게임 같은 것들 역시 그래픽의 수준이 엄청나게 향상되었고 거의 끊김 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도 4G 시대의 혜택입니다.
그렇다면 5G 시대는 어떤 것들이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을까요?
현재 우리는 유튜브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유튜브에 빠져 살고 있고요.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학습, 오락 등 전반에 걸쳐 많이 의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5G 시대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고 데이터 통신이 컴퓨터와 컴퓨터끼리 소통하는 시대가 도래할 겁니다.
예를 들면 AI 자동차가 티맵 어플과 실시간 데이터를 주고받으면서 가는 길을 정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최적, 최소 시간으로 사용자들 데려다줄 것입니다.
상용화가 되고 있는 5G 시대에서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어떤 섹터가 좋아질지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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