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위기!!! (MB 사위 , 조현범 대표 구속 + 효성그룹)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입니다. 

조현범 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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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릴 소식 한국타이어와 효성 그룹 관련 소식입니다.

이번에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가 구속되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고 계시더라고요.

저번 주에 조국 장관이니 문재인 대통령 담화 소식, 지소 미아 종료 소식 등등 이슈가 엄청났었죠.

 

사실 많이 묻혀진 느낌이 있습니다.

한국타이어 주주들이나 관계 회사들 입장에서는 좋겠습니다만.

 

그래도 사실 잘못을 했으면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것도 좋은 처벌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쉽습니다. 

 

그러면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가 누군지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효성그룹의 창업주인 조홍제의 차남인 조양래 회장의 차남입니다.

 

또한 MB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 이기도 하지요.

상당히 뿌리 깊은 집안 인걸 알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구속받는 이유가 뭐일까요?

네. 배임 수재 횡령입니다. 

 

즉, 납품업체에 자신의 회사에다 납품을 하게 하는 조건을 걸고요.

이를 대가로 수억 원을 10년에 걸쳐 받은 혐의로 조사받고 있습니다.

 

조현범 대표는 상당 부분 받은 것은 맞지만 돌려주었다고 주장하였고요.

근데 참 이상한 일입니다.

 

5조 짜리 회사 대표가 수억 원이라고 하지만 10년에 걸쳐서 한 달에 5백만 원 정도거든요.

그 돈을 나눠 받아서 유흥비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5조 짜리 회사 대표, 그것도 전 대통령 사위 거기에 재계 그룹의 3대가 겨우 몇 백만 원에 넘어갔을까요?

사실 한국타이어 그룹은 저번에 세무조사를 세게 받았었습니다.

 

당시 조사를 하던 중에 조현범 대표의 이러한 혐의도 밝혀지게 되었었죠.

하지만 수사 저런 재계 그룹 총수를 조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한 건으로 일단 구속을 시키는 거죠.

그다음 더 면밀히 조사하는 겁니다. 

 

이러한 이유로 겨우 몇 백만 원을 지속적으로 받았다는 혐의로 현재 구속되어 있는데요.

이것은 확실한 증거가 있기 때문에 잡아 두는 것뿐입니다.

 

더 큰 건수를 가지고 조사하기 위함입니다. 

 

한국타이어 주주나 경영하는 입장에서 더욱 힘이 빠지는 이야기입니다. 

한국타이어가 어떻게 하다가 이 지경까지 되었을까요? 

 

사실 한국타이어를 알기 전에 효성그룹을 먼저 아셔야 합니다. 

효성그룹과 한국타이어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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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그룹은 창업주인 조홍제 창업주가 있었습니다. 

혹시 솥바위라고 들어보셨나요?

 

솥바위라고 3가지 받침을 가진 바위가 있는데요.

이 바위 20리 안에 3대 부자가 나온다는 전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3대 부자가 탄생하는데요.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효성그룹 조홍제입니다 

 

이들은 무려 같은 초등학교인 지수초등학교를 나왔습니다. 

 

그 효성그룹을 굴지의 대기업으로 키워내고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했죠.

또 그 그룹을 아들들에게 나눠 주었죠.

 

그 중 하나인 한국타이어를 조현범 대표가 맡아 오고 있는 거죠. 

 

사실 재계 총수라고 한다면 사회적으로 기여를 많이 해왔던 것을 어느 정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많은 혜택을 주는 것도 물론 있고요.

 

사실 또 MB 자원 외교 관련 주식으로 뻥튀기 해먹은 의혹도 있었고요.

좋은일도 많이 했다고 하지만 뒤로는 안좋은일도 많았지요.

 

또 이번 조사에서 일감 몰아주기 업체들을 공개했는데요.

1등이 효성그룹 2등이 한국타이어였습니다. 

 

오히려 삼성, LG, 현대는 높은 순위가 아니었죠. 

 

정말 주목도가 높은 대기업들은 아무래도 정부의 눈을 피할 수 없었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법들을 조금 잘 지켜고 하는 면이 있습니다.

 

삼성 같은 큰 그룹이 그랬다면 대서특필 하면서 엄청나게 부각하니까요.

그렇게 되니까 상대적으로 그 그늘에 가려져 있던 중견기업과 대기업 사이에 있는 회사들이 난리를 칩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철저히 조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