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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킷브레이커 발동!! 뉴욕증시 어디로 가나
    경제 2020. 3. 10. 07:07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 입니다.

     

    오늘 들려드릴 소식은 서킷 브레이커 관련 소식입니다.

     

    서킷 브레이커 

     

    9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가 폭락으로 거래를 일시 중지시키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 가운데 이런 서킷 브레이커 발동은 1997년 이후 처음있는 일입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가장 최근의 서킷 브레이커 발동은 '피의 월요일'로 불렸던 1997년 10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약 23년 만 입니다.

     

    뉴욕증시는 이날 개장 약 4분 만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7% 이상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거래가 15분간 중단되었습니다.

     

    놀라운 이야기가 아닐 수없는데요. 최근 국제 유가 폭락과 코로나19도 큰 영향을 주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증시의 서킷 브레이커 제도는 총 3단계로 나뉘어 있습니다

    우선 이날처럼 S&P 500 지수가 7% 이상 하락하면 15분간 거래가 중지된다고 합니다.

     

    2단계는 S&P 500 지수가 오후 3시 25분 전에 13% 이상 급락하면 15분간 거래가 중단됩니다.

    오후 3시25분 이후에는 S&P 500 지수가 13% 이상 급락해도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지 않습니다.

     

    뉴욕증시의 장 마감 시간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오후 4시 입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이날 S&P 500 지수는 거래재개 이후 또 다시 7% 이상의 급락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2단계 서킷 브레이커 발동 기준인 13% 급락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3단계는 S&P 500 지수가 20% 이상 급락하면, 당일 거래는 완전히 중단된다.

     

    서킷브레이커 1단계 

    7% 이상 하락하면 15분간 거래가 중지

     

    2단계 

    오후 3시 25분 전에 13% 이상 급락하면 15분간 거래가 중단.

     

    3단계 

    20% 이상 급락하면, 당일 거래는 완전히 중단.

     

    하지만 이번에는 다행스럽게도 1단계만 발동되고 끝났던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증시 영향

     

    일단 유럽 증시 역시, 7~8% 폭락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 우려에 국제 유가 폭락까지 겹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입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국제 유가의 폭락 덕분입니다.

    국제유가가 최근 25% 가깝게 폭락한 이유는 산유국들의 감산 논의가 러시아 반대로 틀어졌기 때문입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가격를 내리고 증산 가능성까지 내비치면서 시장은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미 금융시장이 극도로 불안정한 가운데 백악관이 대응책 논의를 위해 월가 경영진과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일 회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의 고피나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 사태로 큰 피해를 본 가계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지원과 임금 보전, 세금감면 등 실질적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융시장 상황이 심각해지자 연방준비제도는 단기 유동성 투입을 긴급히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연준의 공개시장조작을 담당하는 뉴욕 연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기존 1000억 달러에서 1500억 달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증시 역시 심하게 흔들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코로나 19관련해서 많은 피해를 입어왔던 증시인 만큼 더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어제는 코스피 지수 2000아래로 내려 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충격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시장을 관망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예측 해볼 시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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