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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주가 끄떡없을까??
    경제 2020. 2. 8. 22:55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 입니다.

     

    삼성전자 주가 분석

    이번에 들고 온 소식은 반도체 관련 소식입니다.

    반도체 대장주 이자 우리나라 증시를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도 같이 알아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얼어 붙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었는데요

     

    사실 이번 우한폐렴 사태와 증시와 정비례 관계에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반도체 주식들의 주가의 경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이런 전염병들이 나타 나는 시기에는 음식, 숙박, 여행 관련 산업들이 아니면 크게 피해를 보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에 대해서는 크게 마음을 졸이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일단 삼성전자 주가 보시면 올해 초를 기점으로 우상향 하고 있습니다.

    우한 폐렴 사태로 약간 흔들린적은 있지만 아직도 고점에서 놀고 있죠.

     

    사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작년 말 부터 치고 올라갔던 주식의 기세가 고점을 뚫는것은 물론 더 높이 올라갈 조짐 까지 보였었는데요.

     

    많은 전문가들도 고점을 뚫어 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었습니다.

    특히 작년 말 부터 해서 대만 반도체의 실적 상승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호재를 끼고 큰 성장을 보였었습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와 함께 우리나라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우한 폐렴 사태로 흔들리더니 상승폭이 줄어 들었습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많은 다른 종목들은 상승폭을 반납한 반면 삼성전자는 주춤하긴 했지만 상승세로 이어 나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반도체 가격이 지난해 12월 바닥을 찍고 상승중에 있다는 겁니다.

    자주 이야기 하지만 사실 D램 수출량 자체는 줄어들었던 적이 없습니다.

     

    지난 2016년 실적이 좋았을 당시도 많이 팔아서 실적이 좋았던게 아니라 가격이 비싸서 실적이 좋았던 것이죠.

    그리고 작년에 있었던 하락 국면도 가격이 떨어져서 그런거지 판매 자체는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반도체 수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가격이라고 볼수 있는데요.

    현재도 반도체 가격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것은 아주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한폐렴 사태로 오히려 공급차질을 우려한 고객사들이 미리 재고 확보에 힘쓰고 있는 측면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공급 차질로 가격이 더 오를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죠.

     

    오히려 우한 폐렴 사태가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에 이득을 가져다 주는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러면 삼성전자 주가는 계속 훨훨 날게 될까요?

     

    보이지 않는 리스크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셔야 할게 세계 반도체의 소비는 60% 이상 중국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우한 폐렴 사태로 중국의 경제가 주춤 하고 있습니다.

     

    제일 큰 고객인 중국이 반도체 수입이 줄어들것 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가격이 조금 오르긴 해도 판매량이 줄어들면 의미가 없어 집니다.

     

    지금은 반도체의 판매량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더욱 중국 경제가 둔화 되면 궁극적으로 판매량이 줄어들게 될겁니다.

     

    판매량과 가격의 확실한 연관 관계는 없습니다.

    그러나 크게 보자면 가장 큰 판매처가 수입량을 줄이게 되면 공급이 더 많아 지는 셈이므로 가격이 떨어 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격도 안좋고 판매량도 안나오는 이중고에 시달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삼성전자 역시 올해 반도체 사업이 생각 보다 좀 저조하게 나올것을 예상 했습니다.

     

    기존에 발표 했던것 보다 투자도 약간 줄어들 전망으로 발표 했습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보수적으로 발표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렇긴 하지만 크게 우려 할 일은 아닌게 반도체 설비 투자를 해야 하는 기업들은 올해를 시점으로 반드시 해야할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이미 반도체 가격이 다 떨어져서 반등 하고 있는중이고 계속 반도체 가격일 떨어질것을 대비해 투자를 하고 있지 않던 기업들이 저점에서 반도체를 교체 및 증설하기 위해 나설 시점입니다.

     

    더 이상 뒤로 미룰수 없는 투자 인셈이죠.

     

    올해 반도체 시장은 작년에 비해 반드시 좋습니다. 

    아무리 우한 사태가 발생했더라도 말이죠.

     

    그러면 삼성전자 주가도 계속 오를 수 있을까요?

    주가가 어떻게 변할지 정확히 예측 할수는 없겠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보수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작년에 실적이 안좋았는데 최근 까지 많이 올랐습니다.

    이번에 올랐던 이유가 미리 주가가 땡겨서 오른것이라고 판단 하고 있는것이죠.

     

    '올해 실적이 좋겠지만 이것을 미리 예측하고 주가가 먼저 오른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올해 삼성전자 주가 어떻게 변화 할지 관심을 가져봐야 하겠습니다.

     

    특히 우한 사태로 인한 중국의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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