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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주가 아시아나 합병 이후에는 어떨까? ++ 대한항공 마일리지 관련 소식 !!카테고리 없음 2021. 4. 22. 07:47
대한항공 회사 소개 !!
국내 최대 항공회사인 대한항공은 최근 아시아나항공과 아시아나IDT가 법원이 KCGI 등 3자 연합이 제기한 한진칼의 산업은행에 대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는 소식에 10% 넘게 급등하기도 하며 높은 관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산업은행에 대한 한진칼의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고 판결되면서 산은은 5000억원을 납입해 한진칼의 주식 10.7%를 배정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도 속도가 붙게 될 전망입니다. 항공산업은 반도체 등 첨단제품 수출 증가에 따른 항공운송 수요 증가, 중국 경제 성장에 따른 관광객 증가는 기회 요인으로 꼽혀 왔는데요
코로나 이후 여행 욕구가 폭발할 것과 저비용 항공사의 통폐합 등의 요인이 대한항공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이슈
대한항공은 현재 유상증자를 이야기하는 중에서도 주가가 많이 올라주었습니다.
장기적인 그림으로 투자자들이 좋게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풀어야하는 숙제들은 많이 있습니다.
아시아나와의 대규모 합병이 과연 잘 되느냐 순조롭게 되지 않느냐에 따라서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합병이슈를 잘 해내기만 한다면 글로벌 항공사중에서도 탑클래스에 드는 항공사로 도약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대한항공 당기순이익은 3년 연속 적자이지만 이것이 곧 다시금 2017년 수준으로 턴어라운드 할 수 있다면 주가도 날아갈겁니다.
아시아나 항공 입장에서는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이득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정비비와 비용절감 효과 + 자본확충으로 인해 이자비용을 낮출수도 있겠습니다.
대한항공과 완전 통합체제로 나아간다면 결국 아시아나 주가도 크게 상승할 수 있겠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관련 소식 !!
2021년 1월 7일부터 대한항공의 항공표를 구매할 때, 요금의 최대 20%까지 현금이 아닌 마일리지를 통해 결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2021년 12월 31일까지 이 마일리지 복합결제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2021년 4월로 예정되어 있었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제도 개편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항공여행 제한으로 고객들이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2년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제도 개편의 주요 이유는 1등석과 프레스티지석의 마일리지 적립율을 증가시키고 일반석의 마일리지 적립률도 개선시키는 취지였지만, 코로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