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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값 시세 상승? 금투자 어떤가요???
    경제 2019. 12. 23. 00:11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입니다.

     

    오늘 들고 온 주제는 금 이야기입니다.

    혹시 금 투자 생각해보셨나요?

     

    많은 분들이 돈의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서 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금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과 금 투자의 매력을 알아보겠습니다.

     

    금 투자 방법

    일단 금 투자의 가장 좋은 방법은 KRX 금시장을 이용하는 겁니다. 

    KRX 금시장은 우리나라에서 보증하고 있는 금시장 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요 혜택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금 투자로 시세 차익을 얻게 될 경우 이에 대해 세제 혜택을 받게 되고요.

    KRX 금시장에서 살 경우 보증을 해주기 때문에 세계 어디서나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지요.

     

    또 수수료도 굉장히 싼 편에 속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은행이나 금은방에서 거래하는 것보다 이득이 많습니다.

    이는 일부로 금시장을 지하에서 지상으로 꺼내놓는 역할을 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암시장에서 거래되거나 세금 없이 지하에서 거래되는 것에 이득을 막아 활성화시켜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은 금 투자를 할 때 KRX 금시장을 이용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들 때문입니다.

     

    KRX 금시장 투자 방법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직접 현물 금을 사는 방법도 있고 계좌에 상품처럼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500만 원으로 KRX 금시장에서 살수도 있고 KRX금시장에 계좌로 액면가로 투자하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현물로 살 경우 10%의 부가세를 내야 합니다. 

     

    그러면 실제로 500만 원짜리 금을 사서 550만 원으로 올라도 10% 부가세를 떼고 나면 얻은 돈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물 투자보다는 계좌 거래를 선호합니다. 

     

    제일 궁금해하실 금의 가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은 현재 1g당 55000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물론 KRX 금시장을 기준으로 한 것이고요.

    동네 금은방에서는 더 비쌀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골드바 1KG짜리가 5천5백만 원 정도 하고 있는 것이죠

    외국에서 사용하는 치수인 1 트로이온스 당 1500달러를 하고 있습니다.

     

    감이 잘 안 오실 텐데 우리가 흔히 쓰는 3.75그램의 1돈이라고 하죠.

    1돈짜리 돌반지 많이 보셨을 텐데 그램으로만 따지면 20만 원 정도 합니다

     

    그러나 동네 금은방에서 돌반지로 구입하시면 25만 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그럼 금이 도대체 얼마나 올랐을까요?

     

    2000년을 기준으로 돌반지가 당시 5만 원 정도 했습니다. 

    20년 전 가격 금 가격과 현재 금 가격을 비교해보면 5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금값 전망과 시세

    금은 그렇다면 적정 가격일까요?

    흔히 금을 생각하실 때 달러의 양과 반비례한다고 생각들 많이 하십니다. 

     

    그러니까 양적완화로 달러를 마구 찍어 대면 금의 가격이 상승하고 금리 인상에 들어가면 금이 하락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1 트라이 온스당 1200달러까지 내려간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미국에서 금리 인상 싸이클로 처음 들어간 상태였고 그 이후 8번의 금리 인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1500달러를 하고 있죠.

    즉, 어느 정도 달러와 금의 가격은 반비례하고 있지만 완벽히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 가격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채굴 비용이 있습니다.

    아무리 금이 싸지더라도 채굴 비용 아래로 내려갈 수는 없습니다. 

     

    금이 채굴 비용보다 싸지면 아무도 채굴할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금 채굴 비용은 1200달러 수준이라고 합니다. 

     

    즉, 1 트로이온스당 1200달러 밑으로는 절대 안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금은 앞으로 더 오를 가치가 높은 상품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보시면 아실 테지만 우리가 쉽게 채굴할 수 있는 금은 다 채굴을 했습니다.

    비트코인도 그렇고 석유도 그렇고 채굴을 하면 할수록 더 채굴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처음엔 1km 아래에서 채굴했다면 이제는 2Km 아래에서 채굴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채굴 비용이 더 올라갈 것이고 최소 가격이 올라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앞으로 채굴할 수 있는 금의 총량도 계속 적어지고 있기 때문에 희귀한 자원이 될 가능성이 높죠.

    이러한 점에서 보면 금은 매우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왜 하필 금인가?

    아니 왜 금을 사야 하나?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을 겁니다.

    희귀하고 귀중한 거라면 차라리 다이아몬드에 투자하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나 달러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금이 왜 중요한지 아실 수 있습니다. 

    달러의 장점은 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너무 귀하지도 않으면서 너무 흔하지 않은 자원이라는 것이죠.

    금은 세계 어디에나 분포하고 어느 정도 귀하면서 너무 흔하지 않은 자원입니다. 

     

    비슷한 상품으로는 은이 있습니다만 은은 오래 지나면 색이 변합니다.

    금은 1000년이 지나도 먼지만 쌓일 뿐 닦아내면 빛이 납니다.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니는 상품인 것이죠.

     

    금 투자 반드시 해야 하나?

    위에서 금의 장점만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 

     

    금은 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되고, 앞으로 채굴하기가 더 어려워져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변하지 않고 미국의 양적 완화로 통화가 팽창하는 가운데 반비례하는 상품이기도 하죠.

     

    그러나 역사적으로 봤을 때 금은 매력적인 상품이 아니었습니다.

    이상한 일이죠 지난 20년간 금은 5배가 올랐습니다. 

     

    당시 1억으로 금을 샀으면 현재 5억의 가치가 돼있을 겁니다. 

    강남 집값을 빼놓고 이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상품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그런데 사실 지난 100년으로 시간을 되돌려서 비교해보면 금의 수익률이 가장 낮습니다.

    미국을 기준으로 했을 때,같은 기간 대비 주식, 땅에 투자했을 수익률은 금과 비교해서 2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러면 돈이 있다면 금이 아니라 주식과 땅에 투자하는 게 낫지 않냐고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주식과 땅에 투자하는 것이 30년을 투자하신다고 하시면 훨씬 좋습니다.

     

    그러나 금의 특성을 고려해 보면 반드시 투자를 해야 합니다. 

    금은 주식과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을 가집니다.

     

    그래서 항상 전체 자산에서 금의 비중을 10% 정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 가격이 떨어졌을 때 리밸런싱 하기 위해서는 금을 조금 팔아 주식을 메꾸는 식의 전략도 사용할 수 있죠.

     

    즉, 보험적인 성격을 가지고 안전 자산을 지니게 만드는 것이죠.

    여유 자금을 금 투자로 한 번쯤 생각해 볼만 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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