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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수출규제, 일본불화수소 국산화 전환되나?
    경제 2019. 12. 4. 01:06

    불화수소란 무엇인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가 일본에 의존해오던 한국 반도체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에 의지 하지 않는 아주 반가운 소식 인데요.

     

    3일 아사히 신분은 한일 갈등에서 화제인 불화수소에 대해 일본 기업이 시장을 독점 할수 있는지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불화수소는 반도체 제조에는 필수적인 물질로 지난 7월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품목으로 규제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불화수소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두 기업이 시장을 독점 수준으로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 두기업은 화학소재 생산업체인 스켈라케미파와 모리타화학공업입니다. 

     

    불화수소는 모든 금속을 녹이며 성인 남성이 1~2g만 섭취해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위험한 물질입니다.

    그러나 반도체 생산에서 빠져서 안되는 필수적인 품목이죠.

     

    또 불화수소는 용기에 담아 포장할때 조차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 필요해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이기돟 합니다. 

     

    이러한 불화수소를 순도 99.99%의 제품으로 안정적으로 만들어 내는것은 스텔라케미파와 모리타 화학공업이 창업후 100년간 노하우를 쌓아왔기 때문입니다.

    한국 반도체 기업의 변화

    그러나 일본이 지난 7월 수출규제 조치를 취한뒤 한국기업이 불화수소 초고순도화에 힘써온 것에 대해 아사히 신문은 주목했습니다. 

    아사히는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제와 거의 동등한 수준의 제품이이 반도체 생산라인에 투입되고 있다고 봤습니다..

    일본발 리스크가 자꾸 터지니까 한국이 자체 생산에 들어간것이 아니냐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제 점유율은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국 반도체 산업이 비용증가를 감수하더라도 불화수소등 반도체 소재 제조에 직접 나선다면 '일본이 미래에 경잰력을 가지고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수 있을지 우려된다'는 논리 입니다.

     

    하지만 아사히 신문은 과거 반도체 산업이 일본의 경제 성장을 지지해왔고, 지금은 한국 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곤 있지만 여전히 일본의 반도체 소재와 장치기업등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희망적인 분석도 같이 내놨습니다.

     

    한편 11월 우리나라의 대일 무역 적자는 17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등 일본 의존도가 높은 분야에서 우리기업들의 투자가 줄었기 떄문입니다.

     

    수출규제가 일본에 더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 달 중순에 있을 한일 수출관리 정책 대화에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또한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어 불화수소 및 반도체 관련 부품들을 자체 개발 할수 있게 되어 좀 더 경쟁력 있는 한국 반도체 산업이 되는 발판을 마련 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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