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강세!! (에스티로더 닥터자르트 인수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입니다. 

K뷰티 다시 돌풍 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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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려 드릴 소식은 K뷰티 관련 소식입니다.

지난 몇년 동안 엄청난 성장세를 기록하던 K뷰티 관련 산업이 최근 주춤했었는데요.

 

11일에 있었던 중국의 광군제에서 국내 업체들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광군제 하루 동안 국내 업체의 제품들이 엄청나게 팔려 나갔는데요

 

특히 국내 대형 업체인 AHC는 광군제 기간 동안 전 세계 모든 뷰티 업체 중에 4번째로 많이 물건을 팔았습니다.

 

이날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닥터 자르트 등 모두 매출액이 크게 올랐습니다.

더욱 긍정적인 성과는 우리나라 대형 업체뿐만 아니라 중소 업체들도 큰 매출액을 기록했는데요.

 

중국 소비자들이 국내 대형 업체 뿐만 아니라 중소 업체들의 상품도 대거 사들이면서 한 동안 잠시 주춤했던 K뷰티의 바람이 다시 불고 있습니다. 

이러한 K뷰티의 강세가 불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해외 뷰티 업계에서도 우리나라를 아시아 시장에 거점 시장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닥터자르트'로 유명한 해브앤비는 18일 오전 미국 뉴욕에서 에스티로더와 주식 양도 계약을 했습니다.

에스티로더가 기존 투자 지분을 제외한 잔여지분 3분의 2 전량을 인수하였습니다.

 

닥터자르트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러나 '닥터자르트'는 피부과 전문의가 만든 화장품으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또한 시카페어, 세라마이딘, 더마스크 등의 다양한 라인에서 성공을 거두어 왔습니다.

이번 광군제에서만 177억 원의 실적을 올렸었고요.

 

인수자인 에스티 로더는 닥터자르트가 스킨케어 부문에서 역량 강화를 이루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수 사례는 이번뿐만이 아닙니다.

 

앞서 AHC를 운영하는 카버코리아는 2017년 영국과 네덜란드 기반의 생활용품 기업 유니레버에 매각되면서 화제를 모았었고요.

 

동대문에서 출발한 김소희 대표가 운영했던 스타일난다가 쓰리 콘셉트 아이즈(3CE)의CE 성공으로 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에 매각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해외 뷰티 업계 에서의 국내 업체들의 높은 위상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 최대의 뷰티 편집숍으로 꼽히는 '세포라' 역시 한국에 첫 입성 하였습니다. 

 

이 역시도 우리나라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앞으로도 더욱 좋아질 것으로 여겨지는 K뷰티 산업.

 

관심을 가지고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