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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주가 어디까지 오를것인가?(두번째 이야기)
    경제 2019. 11. 5. 21:59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어린이 입니다.

    다시보자!! 삼성전자 !!!

    오늘도 지난번과 같은 주제로 찾아뵙게 됐습니다.이번에도 알아볼 종목 삼성전자(005930) 입니다.

     

    요즘 대단합니다. 삼성전자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 쭉쭉 치고 올라가고 있죠.

    아니 그럼 왜이렇게 오르고 있는가? 

     

    저번글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반도체 덕분입니다. 

    이제 저점을 지나 향후 1년정도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서 인데요.

     

    그렇다면 미래에 반도체산업은 어떻게 변할것인지, 어떻게 진행될것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반도체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있는데요, 비메모리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로 나눌수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하이닉스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 (D램)입니다.

    하지만 반도체 시장에서 비율은 30%도 되지 않고 비메모리가 더 큰 시장입니다.

     

    또한 비메모리가 CPU와 같은 전자제품의 핵심 부품이기 때문에 메모리 반도체는 종속적인 위치를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삼성전자도 미래 10년간 133조를 들여 비메모리 반도체에 투자하겠다고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CPU 코어 개발을 포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비메모리 전쟁의 시작

    비메모리 하겠다고 하더니 CPU코어 개발안하겠다니?

    비메모리는 CPU코어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물론 중요한 핵심 부품이긴 하지만 아직 기술이 부족하고 생산성이 안나오니 코어는 다른회사 제품을 사용하기로 한것입니다. 큰 흐름은 비메모리 반도체 개발로 가고있는것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의문이 생기 실겁니다.

    '아니 삼성전자 기술력이 어마어마 한데 비메모리 반도체를 아직도 자체적으로 생산을 잘못하는게 이상한거 아니야?'

    '반도체 최강자라며, 왜 비메모리 반도체는 못하는거야 ?'

     

    맞습니다.

    사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최강자 이지만 D램 즉, 메모리 분야 최강자 입니다.

     

    하지만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가 비슷하다면 비슷하지만 다르다면 전혀 다른 분야입니다.  

     

    음 중국요리를 잘하는 주방장이 피자를 만드는 격이라고 할까요?

    음식은 잘하지만, 종목이 다른 음식을 만든다고 할까요?

     

    그래서 삼성전자 주가 어떻게 되는데?

    사실 저희가 궁금한건 비메모리,메모리 반도체가 아닙니다.

     

    그래서 삼성전자가 물건을 얼마나 많이 팔고 또, 생산성이 얼마나 좋아져서 주가가 어떻게 되느냐? 이게 궁금할겁니다.

    메모리를 많이 팔든 비메모리를 많이 팔든 수익성이 더 중요 한거 아닙니까?

     

    그런데 삼성전자가 왜 비메모리 분야를 도전하고 싶은지 알아봐야 합니다.

     

    역대 메모리 분야와 비메모리 분야를 비교해보면 업황이 비메모리 분야가 좀 더 변동성이 적었습니다.

    즉 안정적이죠.

    그리고 시장도 훨씬 크고요. 

     

    그러면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부문도 세계적인 점유율을 끌어 올릴수 있는가?

     

    삼성전자의 미래

    20년전 만해도 삼성전자가 메모리분야 반도체 세계 최고가 될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 어려운걸 삼성전자가 해냈습니다(?).

     

    그러면 10년안에 비메모리 분야도 탑 찍는건 쉬운거 아니야?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메모리 분야와 비메모리 분야는 아까 위에서 조금 다르다고 했습니다.

     

    뭉뚱그려 이야기 하자면 메모리 분야는 규격화 되어 있고 비메모리 분야는 다품종입니다. 

    때문에 메모리 반도체는 공정을 단순화 규격화 하여 대량으로 찍어내는것이 중요한데 이것은 우리나라가 아주 잘하는일입니다.

     

    반면 비메모리 분야는 다품종으로 여러 모듈이 있기 때문에 각 공정이 달라집니다. 

    그렇기에 특화되있던 장점을 살려 메모리 분야에 주력을 했던것이죠.

     

    앞으로는 어떨까요? 비메모리 분야도 삼성이 영향력을 키울수 있을까요? 

    다른 비메모리 회사를 인수하면서 기술을 흡수 해 나가면 좀 더 효율적으로 시장에 진입 할수 있지 않을까요?

     

    이제는 D램 말고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반도체 뉴스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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