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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주가 바닥 찍었나?
    경제 2020. 3. 14. 21:20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 입니다.

     

    이번에 들고 온 소식은 삼성전자주가 관련 소식입니다.

    최근에 괜찮으신가요? 

     

    아마 속 좀 쓰리신 분들 많을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저를 포함해서 말이죠...ㅠㅠ

     

    코로나19가 글로벌 악재로 변할것이라는것을 포스팅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을 미리 팔지 않은게 참 원망스럽네요.

     

    사실 며칠 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특히 대구, 경북지역) 에서 집중적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글로벌 증시는 멀쩡한데 우리나라 증시만 빠졌었는데요.  

     

    이를 보고 코로나19만 회복되면 우리나라 증시도 더 좋아지겠구나 좀 더 버텨보자 했었는데, 전 세계로 코로나19가 터지니까 또 다시 한방을 먹은 우리 증시가 되었습니다. 

     

    스트레이트와 어퍼컷을 정면으로 맞은 우리 증시 그 중에서도 오늘은 삼성전자주가 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삼성전자주가 하락이유

    코로나19가 우리나라를 강타 했을때, 그나마 굳게 잘 버티고 있던 주식이 바로 삼성전자 였습니다. 

    다른 주식들이 대폭 하락을 겪을때도 생각보다 자리를 잘 지켜주었는데요.

     

    이번에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그 여파를 직격으로 맞았습니다.

    6만원대를 지키고 있던 2월에서 3월까지 조금씩 떨어져 5만5천원을 유지 했는데 이제 5만원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고점 대비 거의 20% 까지 빠진것으로 놀라운 숫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계속 포스팅 해왔지만 올해 초 부터 삼성전자 주가 좋았습니다. 미래도 밝았습니다.

     

    작년에 이미 반도체 가격이 바닥을 찍고 올라오고 있는 중이었고, 특히 반도체 판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변화 없다고 항상 이야기 했습니다.

     

    즉, 삼성전자주가가 좋아지려면 반도체 가격만 오르면 된다고 항상 이야기 했었고 또, 반도체 가격 역시 올라오고 있는 중이었는데, 아주 좋았는데, 코로나19가 터집니다.

     

    2월 말, 3월에는 그래도 중국과 우리나라만 피해가 있었기 때문에 주가가 괜찮게 잘 지키고 있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또 오히려 이런 위기에 잘 흔들리지 않는 주식으로 평가 받기도 했는데요.

     

    5만5천원까지 떨어졌을때, 주식을 좀 더 담으신 분들도 있으시라 생각 됩니다.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주목 하고 있던 주식이기 때문에 이렇게 내려왔을때 사려던 분들이 꽤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3월 초중반이 지나면서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위협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글로벌 펀드,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신흥국 자산이 아무래도 선진국 자산보다는 위험하다고 평가를 내린것 같습니다.

    거기에 유동성이 좋고 최근에 주가가 많이 올라서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주식으로 종목을 골랐을 겁니다.

     

    거기에 정확하게 삼성전자가 부합했고 많은 외국인들이 주식을 팔아 치운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신흥국 자산에 유동성 좋고 최근 주가가 좋았던 주식이 바로 삼성전자주가 였던 것이죠.

     

    또 지난 금요일 이었죠. 외국인 투자자들은 작심한 듯 1조1650억원어치 대량 매물을 쏟아내면서 공포심을 자극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 9일에도 사상 최대 순매도 1조3125억원을 기록 하였는데, 이어서 한 주 동안에만 두 차례나 1조원 넘게 한국 주식을 팔아치웠습니다.

    이때 우리나라 대표주식인 삼성전자 역시 4만 6천원까지 떨어졌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웠던 점은 지난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팀을 청와대로 긴급 소집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에게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비상 경제 시국"이라면서 "전례 없는 대책을 만들어내야 할 때"라고 주문하면서 경기를 바꿔 놓으려고 노력했는데요. 

     

    오후에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5700억원 넘게 사들이면서 구원투수 역할을 하면서 증시가 조금 반등하고 장을 마감 할수 있었습니다. 

     

    또한 코스피 시장에선 주가 급락을 투자 기회로 판단한 개인들의 투자금이 4500억원 넘게 유입되면서 주가를 또 끌어 올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외국인이 다 던지고 간 주식을 기관과 개인이 매수하면서 주가를 지켰다고 평가 할 수 있겠습니다. 

    당연히 대표적인 종목은 삼성전자 이고요.

     

    삼성전자주가 예측

    자 그렇다면 삼성전자 주가 어떻게 될까요 ?

    뭐 지금 떨어진거야 어쩔수 없지 않습니까? 더 담을 것인지 아니면 있는거라도 다 팔아야 하는지?

     

    항상 좌절하지 마시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에이 떨어졌으니까 올라갈때 까지 버틴다는 마인드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사실 코로나19 확산과 국제유가 파동까지 겹치면서 국내 증시가 연일 하락하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장이 안좋아 팔아 치우고 있지만 오히려 기회로 생각하는 투자자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또 이 개인투자자분들의 순매수 종목 1위는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입니다.

    투자액의 절반에 육박하는 금액이 삼성전자 한 종목을 매수하는 데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기간 동안 대장주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 기간 약 12%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개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3조1384억원어치 순매수를 기록 했습니다.

     

    아쉽게도 개인들의 매수 행렬에도 삼성전자 주가 역시 최근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은 반도체 업황 개선에 기대를 걸고 언젠가는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전문가들도 삼성전자 주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당분간 코로나19 사태 안에서 주가가 큰 변동성을 띠겠지만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 주가가 다시 오를 것이라는 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급등에 힘입어 2분기부터는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분석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 들은 최근 주가 하락폭에 비해 1분기 실적은 매우 양호한 편이고 2분기 디램 가격의 윤곽이 확인됨에 따라 향후 실적 모멘텀도 기대만큼 클 것이라고 예측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의 투자심리가 아직은 위축되어 있지만 재반등한다면 가장 확실한 삼성전자부터 오를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실 언제나 그래왔던 반등시 가장 먼저 튀어오르던 종목 아니겠습니까?

    최근 흐름이 좀 불안하긴 하지만 상황을 지켜보시다가 조금 담아보시는것은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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