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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미팜 주가조작 (코로나19 관련주)
    경제 2020. 3. 7. 21:13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 입니다.

     

    오늘 들고 온 주제는 코미팜 관련 소식입니다.

    최근 코로나 19 관련주로 각광 받고 있는 종목인데요. 

     

    과거 코미팜 주가조작 사건으로 이슈가 된적있는 종목입니다.

    코로나19 관련주

     

    최근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인 코미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공포가 극으로 치닫고 있는데요.

     

    코미팜이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긴급임상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코미팜은 현재 개발 진행 중인 신약물질 파나픽스의 국내 식약처 긴급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식약처 승인을 거쳐 임상시험에 성공하면 치료제를 시중에 즉시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약 제품인 파나픽스는 페렴의 원인이 되는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 염증 치료제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코미팜은 해당 제품이 동물 대상 시험 및 타 질환 환자 임상시험을 통해 이 약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렇기에 긴급 임상시험 신청으로 코로나19 폐렴 치료 효과 확인만이 남아 있는 단계 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공시가 나오고 나서 30%(가격제한폭) 상승한 1만7550원을 기록해 상한가를 기록 하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코로나19 수혜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코로나19를 치료할 효과적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큰것으로 파악됩니다.


    코미팜은 1972년도에 동물용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오래된 회사입니다.

     

    그러나 코미팜은 동물용 약품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인체 의약품도 개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신약 개발에 성공한 사례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의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미팜은 신약 후보물질 ‘파나픽스’를 1주일간 복용하면 병세가 호전되고, 2주일간 복용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할 수 있다고 자신 하고 있습니다.

    또 다수의 투자자들 역시 과거 코미팜의 주가조작 의혹 등을 이유로 경계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양용진 코미팜 회장은 사기 및 주가조작 관련 혐의로 의혹이 생긴 적이 있었습니다.

     

    코미팜 주가조작

    코미팜 주자조작 사건의 전말은 지난 2006년 증권선물거래위원회는 코미팜이 개발 중인 항암제 '코미녹스'의 유럽 임상 1상 진행 중에 2상이 완료된 것처럼 허위공시를 하고 시세차익을 얻었다며 양용진 코미팜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한것 입니다.

     

    임상 1상 진행 중이 었지만 2상이 완료된것 처럼 보여 주가를 조작 했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당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18개월이라는 장기간 수사 끝에 코미팜 주자조작 사건은 무혐의로 결론을 내려졌습니다.

     

    작년부터 양용진 코미팜 대표이사 회장이 최근 들어 자사주를 계속 사들이면서 주가 부양 의지를 보여왔습니다.

    과거 코미팜 주자조작 의혹을 봤을 때 저점 매수한 후 고점 매도로 개인적 차익을 챙긴 사례가 있어 사람들의 의심을 샀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이와 같은 양 회장의 행보를 두고, 코미팜 주가가 급락하자 저가 매수를 통해 지분을 확대하는 동시에 주가 부양 의지와 성장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코미팜 주가 조작 의혹과 더불어 작년에도 이와 같은 행보에 약간 부적절해 보인다는 여론이 들끓었는데요. 

    양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일종의 ‘회장의 절묘한 재테크’라며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었습니다.

    과거 양 회장은 주가 하락시기 주가를 매입한 후 주가 상승 시기에 매도해 차익을 현금화 한 적이 여러차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회장의 코미팜 주가의혹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는 것입니다. 

    또 앞서 양 회장은 지난 2015년에도 기존 주가가 8000원대에서 3만5000원대까지 급등하던 시점에 총 10차례에 걸쳐 73만4000주를 장내 매도하며 약 250억원을 현금화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 2012년에도 100만주를 대량 매도해 대거 차익을 실현 했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또 한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 코미팜의 행보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드는 끊이질 않는 코미팜 주가조작 의혹, 그 배후의 양 회장(?) 등이 참 투자에 걸리적 거리네요.

     

    코미팜 주가조작 의혹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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