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값 폭락 조짐 보이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 입니다.

 

오늘은 서울 집값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사실 서울 집값은 거의 요지부동 아니었습니까?

 

최근 몇년동안 엄청난 규제에도 불구 하고 계속 해서 상승하거나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강남 뿐만 아니라 마용성 이라고 불리는 마포 용산 성동 을 중심으로 큰 상승도 보여주었고요.

 

그런데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주식 시장이 망가지고 모든 경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어떨까요?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부동산은 오히려 더 상승 하지 않을까요?

주식 시장이나 다른 자산 보다는 안전해 보이는 부동산 서울집값 어떻게 변할지 한번 살펴보죠.

 

서울집값 폭락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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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일파만파로 번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외환위기·금융위기 때처럼 아파트값 폭락장세가 올 수 있다는 경고음도 들려오고 있어 부동산 역시 쉽지 만은 않은 형국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를 대상으로 긴급 시장 전망을 조사한 결과 역시 폭락이나 투매 가능성은 낮지만 낙폭은 제법 클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고 특히 재건축·재개발 시장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시선만 가지신 분들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소수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중의 유동성이 워낙 풍부한 데다 공급부족도 해소되지 않아 인기 지역 위주로 우상향 할것이라고 예측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서울의 인기지역은 크게 떨어진적이 없었던 데다가 기본적으로 인기가 많다보니 걱정이 다른 지역에 비해 덜 한셈입니다.

물론 지금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형국에서는 주택 구입은 깊게 생각하시고 결정 하시는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대다수 전문가들은 당분간 조정국면 혹은 약보합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며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와 같은 폭락 위험성은 낮다고 평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면서 약세로 가는 기간이 길게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래도 다행스러운점은 금융위기 당시에는 투매 현상이 벌어졌는데 코로나19 여파가 당시와 같은 충격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 봤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미 우리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서울 강남 등은 이미 올해 들어 약세로 돌아서고 있었고 현재 보여지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약세는 코로나 19 때문이라기 보다는 정부의 규제가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봤습니다.

 

또 재미있는것 중에 하나가 금리인하 조치가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부동산 시장이 좋아질것 같지 않다고 내다본 전망인데요.

 

사실 부동산은 금리와 큰 연관관계를 띄고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추가 금리 인하가 이루어 지더라도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왜냐하면 시스템 리스크가 발생하면 금리가 아무리 낮아도 부동산으로 자금이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집값 상승은 자체적인 모멘텀 이라기 보다는 과잉 유동성 국면이 집값을 끌어올렸는데, 금리를 낮추더라도 부동산시장에 추가적 상승 효과는 없을 것입니다. 

반대로 코로나19가 6월 이전에 종식된다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줄어들 것이고 근본적인 원인인 주택 공급 부족은 여전히 심각해 서울 등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강세는 이어질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