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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매도 6개월간 금지
    경제 2020. 3. 15. 10:55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 입니다.

     

    오늘 들고온 소식은 공매도 관련 소식입니다.

    이번에 코로나19가 전세계적 대 유행 하면서 모든 증시에 영향을 주었는데요.

     

    이에 따라 우리나라 증시 역시 1600선 까지 떨어지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정부가 긴급 대책들을 쏟아 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공매도 금지 조치입니다.

     

    공매도가 뭔지 궁굼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공매도 관련 포스팅

     

     

    공매도 금지조치

    드디어 우리나라에서 6개월간 공매도 금지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시장에서는 주가 하락세의 방향을 돌리기는 어렵지만, 낙폭은 줄일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이전에도 계속 강조 했다 시피 공매도로 피해를 고스란히 개미들이 보고 있는 형국 이었습니다.

    때문에 이미 예전부터 공매도 금지를 촉구 하는 바람이 거세게 불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대책은 지지부진했고, 이번에 큰 시장의 충격을 완화 하고자 일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 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장은 오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모든 상장주식에 대해 공매도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경제·금융 수장들과 긴급 거시경제금융 회의를 열고 약 두시간 여만에 내린 결정입니다.

    앞서 금융당국이 모든 상장주식에 대해 공매도를 금지한 것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당시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를 시행 했었습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급락으로 이어질것이 불 보듯 뻔한 시점에서 많은 외국인들이 공매도를 쏟아 내면서 주가를 더욱 아래로 끌어 내리는데 한몫을 했었습니다.

     

    사실 공매도 라는것이 주가를 올리는 효과 보다는 주가를 내리고 변동을 가져오면서 개미들의 돈을 빨아 먹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특히나 경제가 안좋은 국면에 맞닿아 있거나, 위기에 놓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식을 던져 달러를 회수 하는 한편 공매도를 쳐서 주가를 내리고 더 큰 이득을 얻어가곤 했습니다. 

     

    이러한 피해는 개인들이 받아내면서 대중들에게 공매도는 민중의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 같은 존재 였습니다.


    특히 이번 위기에도 공매도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주가 급락으로 공매도 거래대금도 최근 하루 거래대금이 1조원을 돌파할 정도로 크게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당연히 공매도의 중심에는 외국인 투자자의 공매도가 최근 크게 늘었던 점이 한 몫을 했습니다..

    한국거래소 공매도종합포탈에 따르면 전일 주식시장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장보다 27.6% 증가한 1조854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코스피 시장에 8천722억원, 코스닥시장에 약 2천132억원의 공매도가 이날 하루에만 발생했습니다.
    공매도 거래대금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2년만의 처음 있는 일입니다.

    시장에서는 당국이 공매도 금지를 발표한 것과 관련, 지수 하락세 방향을 바꾸지는 못하겠지만 시장 심리 안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코스피가 장 초반 135포인트까지 빠지다가 오후에 회복했는데, 이는 공매도 금지 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해외 국가들도 코로나19에 따른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이탈리아는 85개 주식 종목에 대해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스페인도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를 단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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