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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휴업 장기화?
    경제 2020. 2. 18. 22:44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어린이 입니다.

     

    현대 기아차 휴업 장기화

    오늘 알아볼 소식은 현대, 기아차 휴업에 관한 소식입니다.

     

    최근에 전해 드렸던 내용 중에 현대차가 발빠른 대응 으로 휴업을 장기화 하지않고 금방 끝냈다고 말씀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중국의 춘절 이후 코로나19가 대 유행 하면서 위기로 이어진 부품 수급 때문 이었는데요.

     

    이번에 또 다시 휴업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전 공장 가동을 재개한 지 하루만에 다시 일부 공장을 휴업을 발표 했습니다.

    기아자동차도 휴업 일정을 연장했고, 한국GM도 공장 휴업을 결정했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에서 가져오는 부품 수급이 어려워 졌습니다.

    이에 따라 생산 라인 가동이 멈췄습니다.

     

    이번 우려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에 따른 자동차 생산 차질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현대차 울산1·2공장 재휴업이 발표 되었고요.

    기아차 역시 소하리공장 4차례 휴업이 연장 되었습니다.

     

    현대차의 상황

    특히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부품 중 '와이어링 하니스' 라는 중국산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핵심 부품이라고 이야기 할순 없지만 완성차 시장에서 하나의 부품이라도 없으면 안되기 때문에 전체 공장이 멈추게 된것입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울산1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재가동된지 하루 만에 재휴업에 들어간 것입니다.

     

    울산 2공장도 오는 21일 멈춰설 예정입니다.

    특히 울산2공장에서는 제네시스 GV80을 비롯해 팰리세이드·싼타페·투싼 등 인기 차종이 생산되고 있는 공장 이기 때문에 그 타격이 더욱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 부품 공장들의 가동률이 제대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어 추가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며 "40개 중 38개사가 가동은 하지만 출근율이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아차의 상황

    기아차도 이날 소하리 1, 2 공장의 휴업을 2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소하리 공장은 카니발과 스팅어 등을 생산하는 공장 입니다)

     

     

    앞서 기아차는 회사의 부품 수급 일정이 긴급히 변경돼 부득이 17~18일 소하리 공장을 휴업한다고 밝혔는데요.

    전날엔 19일까지 휴업 연장을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모두 합치면 총 4차례 휴업연장을 발표한 셈입니다.

    이례적으로 많은 휴업을 발표 하고 있는 데요. 그 타격에 언제까지 이어질지 의문입니다. 

     

    기아차 광주3공장의 봉고트럭 생산라인도 휴업을 이틀 더 연장했습니다.

    또한 기아차는 노사협의 결과 광주공장 봉고트럭 라인 휴무를 당초 19일까지로 잡았다가 21일까지로 연장하였습니다.

     

    기아차 측은 휴업 연장 결정에 대해 "중국 와이어링 하니스 업체가 지난 15일부터 가동재개 됐지만 출근 현황이 저조해 10%내외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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