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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ECD 경기선행지수 , ism 제조업 지수란???
    경제 2020. 2. 14. 22:46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 입니다. 

     

    내가 산 주식이 떨어지는 이유

    오늘 알아볼 내용은 OECD 경기선행지수 , ism 제조업 지수 입니다.

     

    주식을 하다 보면 또, 경기를 보다 보면 이상한일이 참 많습니다.

     

    별일 아니라고 생각 했던일이 대단한 효과를 가지고 주식 시장을 망가트리기도 하고요.

    또 아이쿠 이거 큰일이구나 하고 겁먹고 있으면 별거 아닌것 처럼 영향없이 훅 지나가기도 합니다.

     

    도데체 이것은 어떤 기준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사람들이 심리 때문에 그냥 그때 그떄 바뀌는걸까요?

     

    이번 바이러스 사태 역시 시장이 크게 생각하는 요소가 아니 었다고 생각 할수도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미국 연방준비 은행의 태도가 가장 중요하게 증시에 영향을 미친다고도 이야기 합니다.

     

    물론 다 맞는말 이겠습니다만 가장 정확한 표현은 그때그때 다르다는 것입니다.

     

    경기가 아주 좋을때 바이러스 사태가 터졌다면 가볍게 지나갔을수도 있습니다.

    또 이번 경기 보다 더 안좋았던 작년 6월쯤에 이러한 바이러스 사태가 터졌다면 아마 회복이 힘들지도 모릅니다.

     

    미국 연방준비 은행의 태도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시기가 안맞으면 전혀 증시에 반영이 안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시장의 큰 방향성을 읽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 그러면 좋을때와 안좋을때를 나누는 기준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언제가 좋은건지 언제가 안좋은건지를 먼저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전문가들 중에서는 마켓 타이밍을 생각하지말라고 충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업의 기본적인 펀더멘털, 영업이익, 실적을 가지고 투자를 하면 어떤 상황에서든 높은 이익을 거둘수 있다는 것이죠.

     

    맞는 말입니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과 중국 없이 증시를 생각할 수 없습니다.

    제 아무리 우리나라 혼자 날고 긴다고 해도 중국과 미국의 경기가 나쁜데 혼자 좋을 재간이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신흥국 증시를 볼때는 외부요인, 마켓을 사고 팔 타이밍을 계산 하는것이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면 바이오주 막 오르던 시기에 내가 좀 정보가 없고 덜 떨어졌더라도 얹어서 가기만 하면 이득을 보았었거든요.

     

    그런데 반면 내리막을 달리고 있는 시장에서는 내가 똑똑하고 정보도 많다고 하더라도 이익을 거두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세, 바람 , 방향을 읽는것이 좋은 투자를 하는 기본이라고 하겠습니다.

     

    또 재미 있는것이 주식은 과학적이 않다는 것 입니다.

    물론 주식은 과학적입니다. 실적과 성장성이 있는 주식은 반드시 오른다는 전제가 깔려 있죠.

     

    실적과 성장성을 우리가 미리 알고 있고 이것이 얼마나 주가에 반영 되었는지 미리 알수 있다면 쉽게 부자가 될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걸 다 알아도 우리는 손해를 볼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가에는 사람의 심리가 반영되기 때문이죠.

    그냥 실적없고 성장성 없어도 사고 싶은 사람 많으면 주가가 오르는 겁니다.

     

    항상 승리하는 투자방법

    주식에서 항상 이득을 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나 보다 높은 가격에 살 사람이 있다면 언제나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시장에서 심리를 해석 하는것이 증시에서 정말 중요한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의 심리를 읽는 지표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런데요. 한번 생각해 보시면 만약에 이 지표를 알고 있다고 칩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지표를 알고 있다면 이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결국 또 다른 형태의 바람이 불어 방향을 바꿀겁니다. 

     

    하지만 이 지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해서 흐름을 바꿀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이 지표는 바로 경기가 확장 국면인지 수축 국면인지를 구분 해주는 지표 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이것 지표가 OECD 경기선행지수 , ism 제조업 지수 입니다.

     

    이 지수들은 과거 데이터를 기준으로 현재 어떤지를 보여주는 지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상황이 바뀔때 마다 지수가 바뀌는것을 알수 있는데요.

     

    매일 매일 바뀌는것은 아니지만 어떤 시점을 기준으로 계속 업데이트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OECD경기선행지수를 보시면 바닥을 찍고 돌아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굉장히 안좋았는데 경기가 좋은 방향으로 돌아선 것이죠.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도 잘 이겨 낼 수 있었던 원인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사실 OECD 경기선행지수는 별것 아닌것 처럼 보이기도 하여, 그 흐름을 무시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시에 참여하고 있고 크게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은 이 지수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전체 증시 플레이어 중에서 주로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이 주시 하고 있는 흐름을 무시하는것은 굉장히 위험 합니다.

     

    가령 현재 증시가 나쁜데, 선행지수도 안좋게 나옵니다.

    이 상황에서 혼자 저점이라고 판단해서 주식을 매수 한다면, 걷잡을수 없이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점에서 매수하는 전략을 쓰는 전문가들도 이런 선행지수를 보고 판단 하는것이지 독단적으로 판단하는것이 아닙니다. 

    대세를 거스를순 없는것이니까요. 혼자 태풍과 맞설수는 없지 않습니까?

     

    여러분들도 주식 투자 하실때 꼭 OECD 경기선행지수 , ism 제조업 지수를 한번 확인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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