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승자의 저주?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 입니다.

 

아시아나 적자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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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고온 소식은 아시아나 관련 소식 입니다. 

최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작년 영업 적자가 무려 3683억을 기록 했다고 합니다.

 

무려 1년새 10배가 증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무급 휴가도 실시 하며 위기 경영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워낙 재무 구조가 안좋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것이긴 합니다.

사실 여기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크게 휘청이고 있습니다.

 

제주 항공과 같은 잘나가는 저가 항공사 역시 힘든것은 마찬가지 인데요.

또 작년에는 한일 문제로 일본 여행이 줄어들면서 모든 항공사가 힘들었던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화물 항공도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경기가 위축 되면서 반도체를 싦어나르는 양도 줄어 들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현대산업개발 HDC가 아시아나를 인수 하지 않았습니까?

만약 인수가 이루어 지지 않고 아직도 금호가 가지고 있었다면 아마 주가는 더 크게 떨어 졌을겁니다. 

 

그렇다면 현대산업개발 HDC 주가를 한번 볼까요?

보시면 알겠지만 지난 1년간 꾸준히 우 하향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아시아나 인수를 한다고 했을때 부터 더 떨어졌는데요.

 

물론 HDC가 아시아나만 운영하는게 아니라 건설업도 하고 있는데 건설업도 좋지 않아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차트를 보시면 반등도 없이 계속 빠지는걸 보면 아마 주주분들 입장이 난처 해졌을 겁니다.

 

특히 간헐적으로 반등도 없기 때문에 중간에 빠져 나오기도 쉽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아시아나 주가를 한번 보시죠

아시아나는 간헐적으로 주가가 반등하긴 하지만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이 HDC가 인수를 하기 시작한 시점 부터는 좀 안정적인게 보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나쁜 재무구조가 어느정도 처리 된것으로 예상 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한진칼을 이야기 안드릴수 없는데요.

다음주 누가 경영권을 갖는지를 놓고 다툼이 예상되어 있는데요.

 

아마 이게 서로 좋은 일이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할 일이 아닌가 쉽습니다. 

 

또 항공주는 특성상 확장성이 다른 주식들에 비해 적습니다.

노선을 늘리거나 줄이는일은 항공회사가 주체적으로 한다고 하기보다는 정부가 나서야 하기 때문인데요.

 

정부간의 인허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확장성의 제한으로 크게 성장이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 요즘 안그래도 항공 경쟁이 너무 심하다고 느낍니다. 

 

이렇게 되니까 또 승자의 저주 라고 해서 HDC 주가가 어떻게 될것인지 관심이 큽니다.

앞으로도 주시 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