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의 미래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식 어린이입니다.

 

오늘은 가상화폐 관련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가상화폐 800억대 세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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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가상화폐에 세금을 부과한다고 해서 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국세청이 가상화폐 거래소에 800억 원 대의 과세를 통보한 것입니다.

 

국세청이 빗썸 코리아에 물린 건 가상화폐를 통해 소득을 올린 외국인에 대한 소득세로 알려졌습니다. 

사실 이게 이상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당연히 돈을 벌었으면 세금을 내는 게 너무 정상적인 사고방식 아닙니까?

하지만 외국인의 경우 조세조약에 따라 자산으로 인정하지 않는 가상화폐에 대해 괴세 할 수 없지 않습니까

 

정부는 이런 돈들을 추적해 소득세를 물릴 수 있는 법안 역시 제정하려고 합니다.

아직 법이 명확히 정비되지는 않았지만 논쟁의 여지가 생기더라도 강력하게 밀고 나가야 합니다.

 

이번 조치가 논란이 많지만 특별할 것도 없습니다.

이전에 자산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가상화폐를 자산으로 간주하고 여기에 소득세를 물리는 겁니다.

 

등장한 지 얼마 안 되고 해당 법안이 없었지만 이번에 제정하여 과세를 물리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이 이번 가상화폐 사태였습니다. 

그러면 자난 몇 년 간의 가상화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가상화폐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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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2017년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당시 달러가 약세로 돌아 섰고 그러면서 모든 통화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4차 산업 혁명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대대적으로 관심을 모았고요.

여기에 부응하여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달러의 역할을 어느 정도 비트코인이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차올랐습니다.

또 온라인의 발달로 인해 미래 화폐로서의 비트코인의 가능성이 커져갔습니다.

 

또 최근 시진핑이 블록체인 굴기를 일으키면서 대대적으로 열풍을 일으 켰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블록체인이 주요 포인트이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주목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2020년 비트코인의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미래의 기대를 반영하여 오를까요? 아니면 이미 신뢰를 잃어 내리막길을 걸을까요?

 

아무도 모릅니다.

뭐 너무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건 주식과도 또 달라서 정말 아무도 모릅니다.

 

비트코인을 구매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떤 근거로 구매를 하셨나요? 이자를 받아 보신적 있으신가요?

 

상장 모멘텀이 무엇인가요? 돈으로 챙길 수 있나요?

실물이 있나요?

 

어떤 것도 없습니다.

지난 비트코인의 등락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이 위험한 두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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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확하지 않다.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였는데, 그 특징은 기간이 매우 짧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기본적으로 쉬는 기간이 없고 내리막의 안정장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등락 폭이 큽니다.

여기에 이유가 없습니다. 왜 오르는지 왜 내리는지 명확한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 투자에 성공한 분들도 있으실 텐데 명확한 모멘텀을 가지고 투자하셨던 걸까요?

실제로 거래량을 보고 투자를 하신 분들이 많이 있으셨었습니다.

 

과거 거래소의 가짜 거래량 논란이 생긴 적도 있었습니다.

거래량을 임의로 뻥튀기하여 가격 변동을 만든다고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렇듯 실체도 분명하지 않은 화폐가 등락의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는 게 투자가 어려운 이유입니다.

특히 일반인들 같은 경우에는 가격이 올라도 빨리 팔아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이 이득을 보았던 분들은 적은 반면 많은 손해를 보신 분들이 많은 겁니다.

패닉에 빠질 경우 상대적으로 아무런 행위를 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2. 거래소와 가상화폐가 신뢰가 쌓이지 않았다.

 

가상화폐가 얼마나 많은지 알고 계신가요?

무려 2000여 종이 넘습니다. 

 

거기에 비트코인이 65%를 담당하고 있고요 10대 코인들이 거의 90%가 넘는 유통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1990종의 코인들은 어떨까요?

 

한마디로 쉽게 만들어지고 쉽게 사라지는 겁니다. 

신뢰도가 없고 언제 없어질지 언제 오를지가 예측이 거의 도박과 같다는 뜻입니다.

 

또 빗썸, 코 인빗 , 바이 코인 등등 엄청나게 많은 거래소가 있습니다.

특히나 외국 거래소도 까지 합치면 1만 5천여 거래소가 있죠.

 

해당 거래소에서 발행되고 상장되는 코인들이 신뢰가 있을까요?

어디서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발행되는지 일반인들이 다 알고 투자할 수 있을까요?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가 절대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원화와 연관된 가상화폐가 발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들 역시 해당 국가의 화폐와 연동된 가상화폐를 상용화할 예정에 있습니다.

큰 흐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겁니다. 하지만 현재는 아직 조심하시는 게 좋다는 게 전문가 들의 의견입니다. 

정보가 너무 제한적이고 불투명한 가상화폐 시장이 좀 더 수면 위로 올라오면 그때 한번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됩니다.